(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히즈 아웃 데어’가 8월 18일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히즈 아웃 데어’는 가족과 함께 휴가를 떠난 로라의 별장에 정체불명의 괴한이 침입하며 벌어지는 스릴러 공포 영화다.
미국 드라마 ‘덱스터’ 시리즈와 영화 ‘투모로우 워’, ‘더 프레데터’로 인상을 남긴 배우 이본느 스트라호브스키가 별장 안으로 침입하려는 괴한에 맞서 두 딸을 지키려는 주인공 로라 역을 맡았다.
여기에 수년 전 별장에서 있었던 한 소년의 실종 사건을 비롯, 정체를 알 수 없는 괴한의 침입이라는 충격적인 소재와 ‘맨 인 더 다크’, ‘캐리’, ‘서치’ 등 완성도 높은 장르물로 전세계를 매료시킨 제작진의 참여는 또 하나의 웰메이드 호러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포스터는 두 딸을 끌어안은 채 절박하게 내달리고 있는 로라의 모습을 포착하고 있어 두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특히 한껏 공포에 질린 로라의 표정은 극한의 상황에 처한 인물의 모습을 리얼하게 담아낸 이본느 스트라호브스키의 열연을 예고하며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당신 도대체 누구야?’라는 카피는 생존을 위해 정체불명의 괴한에 홀로 맞서야 하는 ‘로라’의 공포를 짐작하게 하며 영화가 선사할 강렬한 서스펜스를 예고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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