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서울반도체(046890)는 2분기 매출액이 2957억원(YoY -12%, QoQ +4%), 영업이익은 48억원(YoY -79%, QoQ 흑자전환)을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각각 10%, 69%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이다.

예상보다 매출액이 부진했던 이유는 TV, 노트북, 모니터 등이 속해 있는 IT 부문의 매출액이 전분기대비 10% 감소했기 때문이다. 해당 제품들은 언택트 수혜 이후에 역기저가 진행중이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반면에 자동차향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37% 증가하며 전사 내 비중이 16%까지 확대됐다"며"이를 통한 제품 믹스 개선으로 전분기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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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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