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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주 하락…코오롱글로벌↑·대우건설↓
(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GS리테일(007070)은 2분기 총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조 8169억원(+23%, yoy)과 474억원 (+11%, yoy)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도 3분기부터 편입된 홈쇼핑 효과 제외 시 실질 영업이익은 275억원 감소한 153억원이다.
2022년은 편의점과 슈퍼, 이커머스를 비롯한 신규 사업의 투자가 집중되면서 손익이 크게 훼손된 해이다. 이 때문에 가장 핵심 사업부인 편의점 마진도 다소 하향되는 경향이 뚜렷했다.
유정현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최근 투자비 부담이 가중되면서 새벽배송, 전국 택배 등 사업을 철수, 시장성이 떨어지는 사업들을 축소, 정리하는 노력은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며"그러나 그 정도가 아직 시장의 눈높이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고 보여지며 단기적으로 편의점 사업부 마진 개선 등 핵심 경쟁력 제고에 좀 더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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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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