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실력파 여성듀오 다비치의 신곡이 가온차트 주간 다운로드 1위를 기록했다.

가온차트에 따르면 다비치의 ‘둘이서 한잔해’가 3월 5주차(3.17~23)에 26만1191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해 이부문 1위에 올랐다.

2위는 오랜만의 공백을 깨고 돌아온 힙합듀오 슈프림팀의 ‘그대로 있어도 돼’(25만6661건)가 차지했다.

이어 ‘K팝스타2’ 경연에 참가하고 있는 악동뮤지션의 ‘크리셴도’(18만6701건)와 소녀시대 태연이 부른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OST곡 ‘그리고 하나’(18만5906건)가 각각 지난주에 비해 한 계단씩 나란히 하락해 3,4위에 랭크됐다.

5위에는 인피니티의 ‘맨 인 러브’(16만3990건)가 발매와 동시 안착했으며, 6위는 걸스데이 ‘기대해’(14만3769건)가 차지했다.

한편 지난 2012년 가온 케이팝어워드 4월의 가수왕을 차지했던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13만8447건)은 차트 역주행하며 7위에 다시 올라 식지않는 인기를 과시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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