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건설기술인 설계·시공 전문교육과정 중 내년부터 새로 시작되는 건축·안전관리·조경 직무분야를 강의할 강사를 공개모집한다.

관리원 인재교육원은 지난해 토목·안전관리 직무분야와 건설정책 역량강화 과정을 개설한 데 이어 내년에는 건축·안전관리·조경 직무분야를 신설하기로 하고 ▲최초교육 ▲계속교육 ▲승급교육 등 3개 과정을 지도할 강사 60여 명을 모집한다.

관련 분야의 대학 조교수 이상이거나 기술사, 건축사, 변호사, 특급기술자 또는 이에 상당하는 자격을 갖춘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직무분야와 관련된 협회나 기관이 추천하거나 지원자 본인이 오는 22일 오후 4시까지 관리원 인재교육원으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위촉된 강사는 내년 12월 말까지 경남 진주나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서 강의하게 된다. 교육은 집체 또는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강사에게는 소정의 강의료와 원고료 등이 지급된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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