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이마트는 오는 4일부터 일주일간 브랜드 한우, 호주산 소고기, 삼겹살/목심 등 각종 육류부터 여름 제철 과일, 피코크·델리 간편 먹거리 등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휴가철 온가족 먹거리'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이마트는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집에서나 여행지 등에서 큰 수고 없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구이류, 과일, 초밥, 즉석조리, 간편식 등의 간편 먹거리 상품들 위주로 행사를 기획했다.

먼저 이마트는 횡성 축협 한우, 경주 천년한우, 팔공 상강 한우 등 지역 축협의 우수 브랜드 한우 전품목을 행사카드 구매 시 기존 정상 가격 대비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할당관세 적용으로 가격이 인하된 호주산 소고기는 연중 최저가 수준에 판매한다.

성수점 한우매장 (이마트 제공)

대표 상품으로 호주산 척아이롤(100g, 냉장)은 정상가 2480원 대비 35% 할인된 1600원에 판매하며, KB국민카드 구매 시 10% 추가 할인이 적용돼 144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할당 관세 적용으로 인해 가격이 인하된 정상가에서 추가 할인을 진행하는 만큼, 고객 혜택도 더욱 커졌다.

대표적으로 호주산 척아이롤의 경우, 이마트는 지난 7월 18일부터 할당관세 적용 전 선제적 가격 인하로 기존 2880원에서 8% 인하한 2640원에 판매했으며, 이후 7월 28일부터는 추가 가격 인하를 통해 정상가 2480원에 선보이고 있다.

여름 제철 과일 행사도 진행한다. 이마트는 수박 전품목을 행사카드 구매 시 2000원 할인 판매하며, 대표 상품으로는 '파머스픽 씨가 적어 먹기 편한 수박(9kg 미만)'을 정상가 대비 2000원 할인된 2만 19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샤인머스캣(500g, 팩)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00원 할인된 1만 2900원에 선보이며, 제철 맞은 거봉 역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00원 할인된 1만 9900원에 기획했다.

한편, 이마트는 바캉스를 떠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아웃도어/캠핑 용품, 물놀이 용품들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바캉스 용품 할인전도 함께 준비했다.

이마트 최훈학 마케팅 담당은"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가족 먹거리와 바캉스 용품 할인전을 준비했다"며,"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들을 기획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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