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페이팔(PYPL.US)은 2분기 실적이 매출액은 68억 달러(+9% yoy), 조정 EPS 0.93달러(-19%)로 매출과 조정 EPS가 가이던스를 상회했다.

결제금액은 3398억 달러(+9%)로 시장 예상치를 소폭 하회했 으며, 순신규 활성계정수(NNA)는 40만을 더하여 총 활성계정수는 4억 2900만(+6%)을 기록했다.

환율 영향 제외 기준, 매출액 성장은 3분기와 4분기에 각각 12%, 14%를 전망, 2분기 대비 성장 가속화를 예상하고 있다. eBay 계약 만료에 따른 역기저 효과가 하반기부터 감소하는 점이 주요인이다.

김재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페이팔은 현재 진행하는 비용 감축 방안으로 2022년은 9억 달러, 2023년은 13억 달러의 비용을 줄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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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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