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NSP통신) 강병수 기자 =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3일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정용연)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백미(10㎏) 20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화순전대병원은 지역사회 거점병원으로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소임과 책무를 다하기 위해 이웃 사랑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군은 기부 받은 백미를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용연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봉사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나눔 실천과 수익의 사회 환원을 위해 꾸준히 기부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준 화순전대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공헌을 위해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강병수 기자 nsp898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