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하나투어(039130)는 2분기 영업수익 216억원(+143.7% YoY), 영업적자 337억원(적지 YoY)를 기록해 영업수익은 컨센서스를 상회하였지만,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하였다.

2분기 전채 송객인원은 전년대비 +980% YoY 증가한 6만 5400명 수준이었다. 2019년 대비로는 5% 수준의 회복이다. 패키지 송객인원은 2만 2700명(+4661% YoY)를 기록하였으며, 2019년 대비로는 3% 수준이다.

이진협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는"패키지 인당 수탁금은 178만원 수준으로 나타났다"며"코로나19 이전 70만원 전후의 인당 수탁금 대비해서 약 100만원 가량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높아진 여행단가의 효과에 더불어 여전히 높은 B2B 패키지 비중의 영향이라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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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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