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부동산 전문가로 매일경제TV 부동산 종합 프로그램 ‘고!살집’ MC로 활약 중인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이 이번 주 방송에서 하반기 주택시장 분위기를 전망해 본다.
2일 ‘고! 살집’에 따르면 고 원장은 오는 5일 방송에서 철옹성으로 여겨졌던 서울 강남과 용산 아파트마저 하락세로 돌아선 것은 물론, 대구 세종 대전 등 지방에서 출발한 주택시장 둔화 조짐이 경기도를 넘어 서울까지 확산되고 있음을 설명한다.
또 서울 강남권 핵심인 서초·강남구의 대장주인 초고가 대형 아파트까지 급매물이 출현하고 가격이 급락하는 현상에 대한 우려의 시각도 전할 예정이다.
그는 또한 2022년 하반기 이후 주택시장은 상승보다는 하락에 무게감이 쏠릴 것이라는 예측과 더불어 5~7년간 상승 후 4~6년간 하락하는 주택경기변동 사이클을 살펴보고 무주택자의 경우 1~2년 혹은 3~4년 이내에 지금보다 싼 가격에 주택을 매수할 수 있는 호기를 맞을 공산이 커 보인다는 전망도 내놓는다.
한편 고종완 원장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방송되는 경제채널 매일경제TV 부동산 종합 프로그램 ‘고! 살집’에서 개그맨 권영찬 교수와 MC 호흡을 맞추고 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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