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아이)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다날의 계열사 워너아이가 이커머스 플랫폼 전문기업인 케이비앤시와 제휴를 맺고 데이터에 기반한 신개념 쇼핑몰 ‘위샵’ 서비스를 오픈한다.

워너아이 앱을 통해 서비스되는 위샵은 ▲고객, 소비자의 현재 또는 미래 구매의향정보와 쇼핑·상품 연동을 통한 구매유도 ▲비슷한 취향을 가진 고객 간 정보공유 ▲기업의 빅데이터 수집·분석, 마케팅 비용 절감 ▲정보 제공에 따른 고객 혜택 확대 등의 특징을 갖고 있다.

윤영현 워너아이 대표는 “위샵은 데이터에 기반한 새로운 쇼핑 서비스로 개인별 관심사와 생각 등을 쇼핑과 접목함으로써 고객 성향 분석 등 기업의 빅데이터 수집 및 분석에 걸리는 시간과 비용을 크게 단축시키는 효과가 있다”며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노출시켜 직접 구매를 유도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워너아이는 쇼핑몰 위샵 오픈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세상 한번뿐인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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