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공기청정기를 목에 걸고 다니게 됐다.

이오니스(대표 장석운)는 사용자 주변의 공기를 정화시켜주는 공기청정기를 개발해 오는 10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휴대용 공기청정기는 컴퓨터 USB포트는 물론 목에 걸고 다니며 사용할 수 있는 초소형 제품. 충전용 배터리가 내장돼 있어 별도의 충전기 없이도 컴퓨터의 USB 포트에 꼽아 놓으면 충전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장석윤 이오니스 대표는 “이번 제품은 별도 전원이나 케이블이 필요 없고 사후 청소나 필터교환이 필요 없으면서도 오존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며 “항균과 살균효과도 탁월하고 반영구적인 휴대용 공기청정기로 국내 출시와 동시에 일본과 미국에도 수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가격은 4만4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