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케이컴퍼니 제공)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7인조 걸그룹 앨리스(ALICE)의 멤버 리더 채정과 막내 가린이 MBC ‘2022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 함께 한다.

소속사에 따르면 채정과 가린은 아육대 육상 단거리 종목에 출전, 오늘(1일) 고양 종합 운동장 체육관에서 진행되는 녹화에 참여한다.

채정과 가린은 이번 아육대 60M 단거리 달리기 출전을 위해 개인 시간을 쪼개 따로 연습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아육대는 아이돌 스타들이 다채로운 스포츠 종목에 도전해 승부를 가리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0년 시작돼 매년 명절에 개최되면서 명절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난 2020년 설에 열린 제 17회 대회 이후 2년여 동안 휴지기를 가져오기도 했다.

한편 ‘2022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는 오는 9월 추석 연휴에 MBC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종목은 육상(단거리, 릴레이)과 양궁, 댄스스포츠, 풋살, e스포츠 등 총 5개로 확정됐다. MC에는 전현무와 이홍기(FT아일랜드), 다현(트와이스)이 낙점됐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