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모나미는 광복 77주년을 기념해 ‘153 CLIP 8.15 광복절 기획세트’를 5000개 한정 판매한다.

이 기획세트는 독립운동 단체명과 그 공헌 활동을 153 CLIP 8.15 제품에 담아, 우리나라의 광복을 위해 온 힘을 다한 애국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업적을 온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자 제작됐다.

총 6개로 구성된 제품은 각각 제주해녀항일운동(1932), 조선어학회(1931), 제2독립만세운동(1919), 영화 아리랑(1926), 대한여자애국단(1919), 동의의국(1914)을 의미하며, 볼펜을 지지하는 지류에는 활동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실었다.

153 CLIP 8.15 광복절 기획세트 (모나미 제공)

특히 볼펜 상단에는 활동 및 단체를 상징하는 심벌을 부착해 디자인적인 요소를 강조함은 물론 독립운동 단체를 보다 쉽게 연상할 수 있도록 했다.

153 CLIP 8.15 광복절 기획세트 잉크 색상은 모두 흑색이며 0.5mm와 0.7mm 필기선 두 종류로 나뉜다. 틴케이스로 구성된 패키지에는 태극기의 4괘인 건∙곤∙감∙리를 축약적으로 보여주는 문양을 새겼으며, 볼펜 축에도 태극 및 무궁화 문양을 넣어 광복절의 의미를 강조했다.

모나미 관계자는 “모나미 153 CLIP 8.15 제품을 통해 나라의 독립과 광복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겨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과 캠페인으로 좋은 일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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