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의 자회사 스티키핸즈(대표 김민우)가 PC게임 에이지 오브 솔리테어: 문명 건설을 글로벌 PC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에 정식 출시했다.

‘에이지 오브 솔리테어: 문명건설’은 스티키핸즈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에이지 오브 솔리테어’의 PC 버전이다. PC 버전은 스티키핸즈와 에그타르트(대표 박진만)가 공동으로 개발했다.

고해상도의 그래픽과 잔잔한 배경음악, 개선된 게임 플레이 방법 등 PC 환경에 최적화하여 개발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게임의 난이도를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진행률에 따른 시대별 카드 수집 기능을 추가하는 등 새롭게 제작한 시스템은 기존 모바일 버전과는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스팀에서는 총 8개의 챕터와 8종의 카드를 경험할 수 있고, 한국어를 포함한 영어, 일본어 등 11개 언어를 지원한다. 출시 가격은 9900원으로 정식 출시를 기념해 일주일 동안 1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이지 오브 솔리테어: 문명 건설은 향후 콘솔과 PC 게임 플랫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스티키핸즈는 2016년 설립된 모바일 캐주얼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전문 업체다. ▲에이지 오브 솔리테어, ▲솔리테어 쿠킹 타워, ▲솔리테어 팜 빌리지 등 카드게임 룰을 적용한 모바일게임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지난 2021년 2월 네오위즈에 인수, 자회사로 편입됐다.

에그타르트는 2020년 설립된 국내 게임 개발 스튜디오로 ▲골드 러시(Gold Rush), ▲에이지 오브 시티 투어(Age of City Tour) 등 다양한 캐주얼 게임들을 글로벌 서비스 중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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