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관계자들이 진주 본사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서 모의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국토안전관리원)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진주 본사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서 ‘2022년 기능연속성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기능연속성 모의훈련은 재난관리책임기관인 관리원이 다양한 위기상황에서도 핵심업무를 차질없이 수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관리원의 연간 재난대비훈련 종합계획에 따른 이번 훈련은 인재교육관에 화재가 발생해 업무가 일시적으로 중단된 상황을 가정해 대체 사업장으로의 이동, 신속한 핵심업무 재개 등을 익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용강 국토안전관리부원장은 “관리원은 다양한 위기 상황에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한 관리원의 핵심업무를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