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엔페이즈에너지(ENPH.US)는 2분기 매출액이 5억 3000만 달러(+68% YoY/ 컨센 5억 1000만 달러), 조정 EPS는 1.07 달러(+102%/ 컨센 0.85 달러)를 기록했다. 매출액과 EPS 모두 고속 성장을 이어가며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동사는 3분기 가이던스로 매출액 5억 9000만~6억 3000만 달러(+74% YoY), 배터리 출하량 130~145MWh를 제시하였다. 유럽 매출액이 2분기 대비 최소 40% 이상 고속 성장이 전망된다.

김재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예상 Non-GAAP 매출총이익 마진은 39-42%로, 인플레이션 환경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제시해 왔던 분기 마진 전망 수준을 2020년 이후 처음으로 상향한 점이 고무적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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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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