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오뚜기가 집에서도 전문점 수준의 여름면을 즐길 수 있도록 신제품 냉장면 3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프리미엄 평양 물냉면 ▲코다리 회냉면 ▲불고기 쫄면 등 3종이다.

기존 HMR 냉장면의 면, 육수, 비빔장이라는 단순한 메뉴 구성에서 벗어났다. 고명 구성을 새롭게 더해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전문점처럼 면 요리와 잘 어울리는 고명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우선 프리미엄 평양 물냉면은 기존 제품 대비 면을 20% 증량했으며, 메밀 함량 30%의 구수한 면발과 담백한 수육, 제육 고명으로 완전한 한 그릇을 즐길 수 있다.

코다리 회냉면은 기존 제품 대비 면을 10% 증량했으며, 탱글한 함흥식 냉면사리와 쫀득한 식감의 코다리 회무침으로 구성됐다.

불고기 쫄면은 1등급 밀가루로 반죽한 면발과 태양초 고춧가루 비빔장, 불향 가득한 소불고기, 메추리알, 건조야채 등으로 다양한 토핑으로 더욱 맛깔스러운 쫄면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오뚜기는 이번 냉장면 신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면류 제품에 대한 니즈를 세분화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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