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키자니아 서울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파트너십을 맺고, 국민건강보험 홍보센터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두 곳의 체험관을 신규 오픈했다. 이번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키자니아의 파트너십은 공공기관 최초로 키자니아에서 두 개의 체험 시설을 운영하며 아이들에게 다양한 직업세계를 선보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먼저 국민건강보험 홍보센터에서 참가 어린이들은 태블릿 PC를 활용해 개성이 담긴 카드뉴스를 직접 기획·제작하고 자체 SNS에 업로드 하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제도를 알리는 홍보전문가로 변신한다. 또한 체험 후에는 국민건강보험 혜택이 적혀있는 피켓과 함께 사진을 촬영한 후, 사진이 담겨있는 포토 리플릿과 10키조를 지급받는다. 이 포토 리플릿에는 국민건강보험에 관한 간략한 설명과 함께 뒷면에 QR코드가 수록되어 아이가 제작한 카드 뉴스를 한 달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체험시설은 국민건강보험제도에 대해 간략하게 학습한 후, 어린이 스스로 건강보험증을 발급받고 그 혜택을 경험해볼 수 있는 현실감이 넘치는 체험이다. 발급받은 건강보험증을 지참하여 국민건강보험 홍보센터와 키자니아 서울 ∙ 부산의 의료 관련 체험기관 총 13개에 방문하면 추가 키조까지 받을 수 있어 건강보험증의 이점을 아이들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키자니아 코리아 민병우 대표이사는 “키자니아에서 국민건강보험의 다양한 혜택을 경험함으로써 어린이들에게 중요성을 일깨울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어린이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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