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현대위아(011210)는 2분기 실적이 매출 1조 9718원(-0.4% YoY, 이하 모두 YoY), 영업이익 +531억원(+17.6% YoY, OPM 2.7%, +0.4%p), 순이익 +2095억원(+453.3%)을 기록했다.

기계 부문이 2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는데, 적자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으나 수주의 질이 좋아지며 믹스가 개선됐기 때문이다.

차량부품도 제네시스/SUV 등 고급차 판매 증가로 예상보다 수익성이 상승했다. 실적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2023년 PER은 9.6배 수준으로 상승여력은 크지 않다.

김진우 한투증권 애널리스트는"동사는 FA(Factory Automation)사업을 스마트제조솔루션 사업으로 전환하며 하반기에 그룹 전동화와 미래차 사업과 관련해 투자 내용을 자세히 공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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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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