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웰 국소배기장치 설치 현장 (올스웰 제공)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공기기술 전문기업 올스웰(대표 강연수)은 환경, 안전 재해 방지를 위해 국소배기장치에 대한 설계와 성능을 보증할 수 있는 차별적 기술로 이 분야 시장 선도를 목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올스웰에 따르면 지난해 ‘국소배기장치의 재설계와 99%의 결과치’를 얻어냈다. 또한 안전, 보건 설비 목적의 대형 국소배기장치의 설계와 성능이 99% 이상 만족한 사례로 신규설비의 가동 지연 문제를 3개월 이상 앞당긴 경우도 있다.

올스웰은 지난해부터 보유한 공기유동제어기술을 통해 산업에서 요구되는 설계와 성능이 일치되는 프로젝트를 완료함으로써 환경과 안전이 중요해진 산업계로부터 차별화된 산업공기기술 업체로 주목을 끌고 있다.

올스웰 관계자는 “최근 산업에서 환경과 안전은 최고 화두이다. 이는 2022년도에 발효된 중대재해처벌법이나, 일련의 산업재해가 아니더라도 이미 그 중요성은 끊임없이 강조돼 왔다”라며 “올스웰은 올해 상반기부터 오래된 설비의 국소배기장치의 성능 현황을 파악하고, 재분배 및 시스템 균형을 맞추는 리트로핏을 통해 정상적인 성능으로 향상시키는 프로젝트를 확대 중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스웰은 철강, 자동차, 화학 등 다양한 분야의 국소배기장치에 대한 성공적인 사례를 통해 기술적 신뢰도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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