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관석 더불어 민주당 국회의원(국회 산자위 위원장) (윤관석 의원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윤관석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하 산자위) 위원장이 26일 산자위 첫 회의에서 소속 위원들을 대상으로 역할과 소명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윤 위원장은 “21대 국회 후반기에는 우리 국회가 정부의 잘잘못을 정확하게 평가해 때로는 견제하고, 때로는 뒷받침하고 또 새로운 정책적 대안과 입법을 통해 올바로 견인함으로써 우리 경제가 안정적이면서도 지속적으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우리 위원회가 그 역할과 소명을 다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윤 위원장은 “우리 위원회는 전통적으로 존중과 배려, 소통과 화합의 정신을 바탕으로 의정활동을 해 와서 여러 다른 상임위 중에서도 국민들로부터 가장 모범적인 위원회라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저 역시 우리 위원회를 운영함에 있어서 여러 위원님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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