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할리스가 종각역 인근에 직영점 ‘할리스 종각역점’을 새롭게 오픈했다.

이번에 개점한 종각역점은 휴식과 업무가 모두 가능한 ‘스마트 오피스’ 콘셉트의 2층 규모로 350㎡(약 105평) 크기에 총 152석의 좌석을 갖췄다.

특히 업무, 비즈니스 미팅 등으로 카페를 자주 활용하는 코피스족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으며, 1, 2층 곳곳에는 플랜테리어를 적용했다.

매장 전체적으로 내추럴한 컬러와 부드러운 톤의 조명을 사용해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로 조성했다.

종각역점 외관 (할리스 제공)

또한 종각역점은 MD존 특화로 고객들이 다양한 텀블러와 머그를 비롯해 골프, 뷰티 등 다채로운 할리스 MD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할리스 관계자는 “종각역점은 따뜻한 분위기를 담은 인테리어뿐 아니라 인근 직장인들의 많은 이용이 예상되는 만큼 공간을 효율적으로 분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종로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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