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사옥 전경 (부영그룹)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부영그룹이 중복을 맞이해 현장근로자, 관리소, 그룹내 계열사 임직원들은 물론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약 6000여 세트의 삼계탕을 전달한다.

앞서 부영그룹은 지난 2006년부터 해마다 몸보신용 삼계탕을 선물해왔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올해 유난히 높은 기온으로 육체적으로 힘들었을 현장 근로자들에게 한 그릇의 따뜻한 보양식이 든든한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영그룹은 전국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열사병 예방지도를 강화하고 근로자 자가진단표를 활용해 온열질환 취약도를 선제적으로 판별하는 등 근로자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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