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신한지주(055550)는 2분기 지배순이익이 1조 3204억원으로 컨센서스를 2%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 NIM은 1.63%로 전분기대비 12bp 상승, 동기간 은행 대출 성장률도 1.5%로 양호했는데 기업대출 위주로 견조한 성장세를 시현한 덕분이다.

백두산 한투증권 애널리스트는"하반기에도 견조한 실적 증가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주주환원과 관련된 신뢰 강화가 이어질 점을 감안해 은행 업종 탑픽으로 유지한다"며"2분기 DPS는 전분기와 동일한 400원으로 예상하며, 올해 연간 배당성향은 25%, 주주환원율은 29%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