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위니아(대표 최찬수)가 802리터(L) 양문형 냉장고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냉장고 우실과 좌실, 상실과 하실 등의 각 도어 색상을 베이지, 블랙, 오트밀, 애쉬그린, 라벤더, 바닐라 총 6가지의 다양한 색상으로 조합했다.

이와 함께 제품에 따라 냉장고 도어 소재를 매트한 질감의 ‘실키 글라스’와 세련된 광택의 ‘샤인 글라스’로 나눠 소비자가 개인 취향에 따라 냉장고의 색상과 소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802리터(L) 양문형 냉장고는 도어 소재 및 색상에 따라 ▲샤인 라벤더+샤인 베이지, ▲샤인 베이지+샤인 블랙, ▲샤인 오트밀+샤인 베이지+샤인 애쉬그린, ▲실키 오트밀+실키 베이지, ▲실키 바닐라+실키 베이지 총 5가지 모델로 구성됐다.

냉장고 본연의 기능도 완벽히 갖췄다. 냉장실, 냉동실 각각에 냉각기를 설치하는 듀얼 독립 냉각 기능을 통해 냄새 섞임을 막고, 보관 재료의 특성에 맞게 맞춤 온도와 습도를 설정할 수 있다. 또 듀얼 냉기홀을 통해 냉장고 전체에 냉기를 고루 분사하여 재료 본연의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온도와 수분에 민감한 김치 맛을 오래 지켜주는 프레시 디 존(FRESH˚ D˚ Zone)도 탑재했다. 프레시 디 존은 ‘딤채’의 독보적인 정온기술로 온도편차가 ±0.5℃내에 불과하여 김치는 물론 육류, 생선, 야채 등의 식재료를 더욱 신선하게 보관 가능하다.

소비자 사용편의성도 고려했다. ‘EZ홈바’를 채택해 자주 먹는 음료수, 물, 반찬 등을 간편하게 보관하고 꺼낼 수 있도록 했다. 냉장고 전체 도어를 열지 않아도 쉽게 식품을 꺼낼 수 있어 냉기 손실까지 줄였다. 이외 냉장실 상단에 청정탈취 PLUS 필터를 장착해 보다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위니아 802리터(L) 양문형 냉장고는 오프라인 판매점과 각종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출하가는 230만원대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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