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솔루스첨단소재(336370)는 2분기 실적이 매출 1254억원(YoY +36%, QoQ +1%), 영업적자 70억원(YoY 적자 전환, QoQ 적자 지속)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한 것으로 나타났다(영업이익 컨센서스 25억원).

3분기 실적은 매출 1302억원(YoY +25%, QoQ +3%), 영업적자 7억원(YoY 적자전환, QoQ 적자지속)으로 4개 분기 연속 적자 불가피할 전망이다.

유럽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및 전기료 상승 영향으로 인해 전 사업 부문에서 매출과 수익성 모두 부정적인 상황이다.

특히, 지난 1분기 당시 가파른 전력비 부담 증가(총 원가 QoQ +43% 증가, 전력 및 연료비 QoQ +461% )에서 볼 수 있듯이 연초부터 전기료 가파르게 상승한 가운데, 총 원가에서 전력비 비중 7%(1분기 기준) 차지하는 솔루스첨단소재 입장에서는 당분간 수익성 개선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김현수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특히, 전지박 부문 수익성의 경우, 2022년 4분기~2023년 1분기에 걸쳐 겨울철 전력비 추가 상승 리스크 감안, 흑자 전환은 2023년 2분기에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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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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