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JPM(JPM.US)은 2분기 순이익이 YoY 28.7% 감소한 82억달러로 컨센서스를 약 4.5% 하회(전년동기대비 큰폭 감소의 배경은 지난해 대규모 충당금 환입에 따른 기저효과 때문)했다.

컨센서스를 다소 하회한 이유는 NIM 상승에 따라 이자이익이 급증했지만 수수료이익의 감소 및 추가 충당금 적립 등에 기인한다. 2분기 중 총대출이 QoQ 2.9% 증가하고, NIM은 1.80%로 13bp나 상승하면서 이자이익은 151억 3000만 달러로 QoQ 9.1%나 증가했다.

최정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하지만 트레이딩 수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IB 수수료가 YoY 53.8% 급감했고, 대손비용도 11억달러를 넘어서며(경상 6억 6000만 달러+향후 경기전망 반영 추가 충당금 4억 4000만 달러)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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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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