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텃밭인 토당동 공동체나눔텃밭 (고양특례시)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올해 7개 농장에서 800구좌의 행복텃밭을 운영하고 있다.

도 행복텃밭인 토당동 공동체나눔텃밭을 운영해 관내 단체들이 농업 관련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생산된 농작물을 이웃과 나누고 있다.

이곳은 농업 관련 전문지식을 갖춘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텃밭 관리를 담당하고 참여 회원들에게 시기별 작물 선정과 재배 방법, 병해충 방제 등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전문지식을 갖춘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도시농업관리사 및 유기농 자격증 등 관련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텃밭 회원들이 친화경농법을 이용해 농산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도시생활에 지친 마음을 작물을 통해 치유하고 정서적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도시농업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역할도 한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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