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오뚜기가 ‘오즈키친 스파이시 마요와 만난 고추치킨’을 출시하며 냉동 가정간편식(HMR) 시장을 공략한다.

이번 라인업 확대를 통해 오뚜기는 냉동 치킨 5종을 구축했다.

현재까지 출시된 오즈키친 치킨 시리즈는 ▲크리스피 치킨 ▲핫크리스피 치킨 ▲양념치킨 ▲마늘간장치킨 등이며, 제품 라인업에 이번에 출시한 스파이시 마요와 만난 고추치킨을 새롭게 추가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오즈키친 스파이시 마요와 만난 고추치킨은 국산 청양고추와 홍고추로 만든 매콤바삭한 고추치킨에 스파이시 마요소스를 더해 매콤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오뚜기 노하우로 만든 스파이시 마요소스(40g) 2팩이 동봉되며, 지퍼백 포장으로 혼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지난해 2월 출시한 오즈키친 크리스피치킨은 크리스피 치킨, 핫크리스피 치킨 등으로 100% 국산 닭고기를 사용해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집에서 만들기 번거로운 양념·간장 치킨도 소스만 부어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는 제품도 있다. 오즈키친 양념치킨은 매콤달콤한 양념 소스와 바삭하고 고소한 순살치킨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오즈키친 마늘간장치킨은 꿀, 마늘, 간장을 넣은 짭짤한 마늘간장 소스로 단짠단짠의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조리법도 매우 간편하다. 140℃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냉동 상태의 제품을 넣고 약 10~15분간 조리하면 집에서 즐길 수 있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할인 행사와 함께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준비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지난해 냉동 치킨 HMR을 선보인 후 긍정적인 호응에 힘입어 매콤한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 취향을 고려한 고추치킨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오즈키친 브랜드를 통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뚜기는 지난 2019년 프리미엄 HMR 브랜드 ‘오즈키친’을 론칭하고, 밥류와 면류, 미트류, 튀김류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며 라인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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