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LG(003550)는 KOSPI 하락률 대비 주가가 선방하며 초과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와 LG생활건강의 주가가 올해 34.1%와 35.2% 하락하는 등 상장사 지분가치 감소에도 불구하고 5월말 발표된 새로운 주주가치 제고 방안으로 자사주 매입에 따른 수급 개선 기대감과 배당안정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최정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이 외에도 실질NAV 대비 할인율이 62.3%에 달하는 등 대표적 저평가 종목인데다 LG CNS의 IPO 주관사 선정이 마무리되며 2023년 중 상장이 가시화됐다는 점, 보유 현금 1조 9000억원의 구체적인 활용 계획 발표에 따라 국내 기업형 벤처투자회사(CVC) 설립을 통한 투자성과 또한 기대된다는 점 등에서 LG에 대한 투자매력이 점차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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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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