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롯데제과(280360)는 합병법인 신주가 7월 20일 상장될 예정이다. 존속회사는 롯데제과이며 롯데푸드가 피합병된다.

6월 30일 기존 롯데푸드 주주에게 롯데제과 신주가 교부될 예정이다.

합병법인 발행주식 수가 기존 641억 6000주→980억 8000주로 증가함에 따라 시가총액은 약 7500억원→9000억원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합병법인 대표이사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이영구 롯데그룹 식품군 HQ장이 공동으로 맡는다"며"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까지 대표이사를 역임하게 되었다는 것은 롯데그룹의 합병법인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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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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