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삼성전자가 16일 개막하는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서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이동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제25회 보령머드축제와 함께하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 달 간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린다.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이동 서비스센터는 삼성 스마트폰 사용 고객들이 더 자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 기간 동안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운영되며 ▲고장 진단·수리 ▲기기 세척(클리닝 서비스) ▲휴대폰 최적화 등 스마트폰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민·관 합동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의 일원인 삼성전자는 이동 서비스센터에서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광고물을 전시한다.
삼성전자는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외에도 서비스센터가 없는 지역을 중심으로 이동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는 동시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더 널리 알릴 계획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세계적인 축제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에서 다양한 채널을 통해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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