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GS건설 아산자이 그랜드파크 관련 분양 보도자료에서 충남외고가 도보가능 거리 밀집 지역이라고 설명했지만 NSP통신이 확인한 결과 도보로 2시간 이상 소요되는 점을 확인했다. 이에 gs건설 관계자는 “교육여건 중 학군이 좋은 것으로 기입하려다 실수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sk에코프랜트는 씨엠딕기술단과 함께 소각재를 재활용해 옹벽블록, 보도블럭 등 건설 골재를 만드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SK에코플랜트‧씨엠디기술단, 폐기물 소각재로 건설재료 공동 연구개발 협약 체결
SK에코플랜트는 씨엠디기술단과 소각재를 재활용한 저탄소 건설재료 공동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소각재 재활용 블록 골재를 생산하기 위한 기술협력에 나선다. SK에코플랜트는 소각시설에서 나오는 소각재를 제공하고 씨엠디기술단은 이를 콘크리트와 혼합해 대형 옹벽 블록, 보도블록 등을 제조할 예정이다. 생산된 제품은 기술 및 안전성 검토 후 SK에코플랜트 건설 현장 등에 활용되며 향후 추가적인 사업 협력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매립시설 포화로 인한 사회적 문제 해소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매립에 들어가는 비용 절감도 가능하다. 대형 옹벽블록, 보도블록 등 생산에 필요한 시멘트나 천연골재를 소각재로 대체하면서 원가경쟁력 확보와 온실가스 감축 효과도 기대된다.
◆롯데건설, 금천구 지역아동센터에 사회공헌 활동
롯데건설이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전진상 지역아동센터의 시설개선을 완료하고 기증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아동센터에 방문하는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노후시설을 보수 및 교체하는 작업이 실시됐으며 노후된 학습공간과 수납시설을 개선하고 보일러 설비 교체와 누수 보수공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러브하우스 사회공헌 활동은 매칭 그랜트 제도를 통해 마련된 기금을 활용해 진행했다.
◆HDC현대산업개발‧KCL, 레미콘 품질관리 강화 MOU
HDC현대산업개발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레미콘 품질관리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의 레미콘 관련 전문가가 참여해 HDC현대산업개발과 계약된 레미콘 제조 공장의 생산시설부터 제조, 운반, 현장 시공까지의 전 과정을 함께 모니터링하게 된다. 이와 함께 레미콘 제조 공장에 대한 검수 뿐만 아니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HDC현대산업개발과 함께 현장의 타설 콘크리트 작업성 및 품질 확인 프로세스를 강화하고 품질관리자를 대상으로 하는 레미콘 관련 실무교육 등도 실시할 계획이다.
◆LH, 귀농귀촌 주택개발리츠 전남구례 주택단지 기공식
LH는 패키지형 귀농귀촌 주택개발리츠 사업으로 추진한 전남구례 주택단지에 대한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을 통해 전남 구례군에 26가구의 단독주택이 건설되며 시공은 DL이앤씨와 금호건설에서 맡는다. 전남구례 귀농귀촌 주택단지는 전남 구례군 산동면 외산리 일원에 위치하며 사업대상 면적은 2만 5127㎡이다. 총 사업비는 약 190억원이다. 오는 2023년 1월 입주자 모집공고 이후 오는 2023년 9월에 주택 입주 예정이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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