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윤 기자)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현대건설은 회사가 추진한 파나마 메트로 3호선 금융약정이 TXF Global 2022에서 비주지역 부분 올해의 딜(TXF Export Finance Deals of the Year)로 성정됐다. 이는 지난 2월 라틴파이낸스지 선정 ‘올해의 딜’ 수상에 이은 두 번째 쾌거다. 이와 함께 대우건설은 영국표준협회(BSI) Asia Pacific로부터 통합경영시스템 인증 우수기업 어워드’를 수상했다. 대우건설은 통합경영시스템 운영을 통해 건설산업계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금호건설, 총 571억 규모 경남 ‘함양 백연리 공동주택 신축공사’ 수주

금호건설은 경상남도 ‘함양 백연리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이 사업은 경남 함양군 함양읍 백연리 일원 1만9025㎡ 부지에 지하 1층~지상 20층, 4개동 아파트 306가구를 짓는 프로젝트다. 총공사비는 571억 규모다.

◆롯데건설, 아세아종합건설과 ‘부동산개발 공동협력 MOU’ 체결

롯데건설은 ‘부동산개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 간에 협력관계를 구축해 롯데건설은 공동사업 수행을 위한 프로젝트의 사업성과 설계 검토, 시공 및 공사관리업무 등 개발업무 일체의 전문성을 제공한다. 또 아세아종합건설은 공동사업 수행을 위한 토지 확보, 인허가, 자금조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하고 발전적인 프로젝트 구도를 공동 개발해 양질의 신규 부동산 개발사업을 발굴하고, 전략적 파트너로서 안정적인 사업 진행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DL건설, ESG경영 성과 담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DL건설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해당 보고서는 지난해 DL건설 본사 및 국내사업장 전체를 기준으로 작성됐다. 특히 객관성 및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최근 대외 공시 자료와 정부 기관 등의 신고 자료를 근거로 최근 3개년의 정보들을 담았다.

◆현대엔지니어링 오산 현대테라타워 CMC 현장, 스마트 건설기술 도입

현대엔지니어링이 지식산업센터 ‘오산 현대테라타워 CMC’ 현장 스카이브릿지 건설을 위한 프리콘 과정에 최첨단 스마트건설기술을 대거 적용했다. 프리콘은 시공에 앞서 시공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사전 검토하는 과정들을 통칭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스카이브릿지 제작 및 설치의 정확성, 시공성,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홀로렌즈, 3D 스캐닝, IOT 센서 등 첨단 스마트 기술을 적용했다. 이에 따라 현대엔지니어링은 시공 정확성을 제고하고 근로자의 안전도 확보할 수 있었기에 스카이브릿지를 시작으로 고난이도 특수공종에 프리콘을 적극 확대 적용해 시공품질 극대화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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