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중부지사 관계자들이 시공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국토안전관리원)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이하 관리원) 중부지사는 지난 11일과 12일, 총 2일간 건설현장 재해예방을 위해 동안 대전, 세종, 충남지역 시공사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설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1일에는 대전 한밭대학교에서 대전건설협회 소속 시공사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교육이 실시됐다. 또 12일에는 세종시와 충남 건설협회 시공사 관계자 190여명을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이 홍성군 충남도서관에서 열렸다.

관리원 중부지사는 건설공사 참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서 소규모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관리원이 실시하고 있는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했다.

최종근 관리원 지사장은 “건설현장에 안전문화가 정착되도록 충청권 기관과 단체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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