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한국가스공사(036460)는 2분기 매출액이 7조 7000억원으로 전년대비 59.5% 증가할 전망이다. 가스판매실적 증가와 천연가스 가격 상승 때문이다.

영업이익은 2053억원으로 전년대비 27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규제사업 실적은 적정투자보수 상승으로 증익이 가능하며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해외사업의 이익기여도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호주 Prelude가 가동을 재개하면서 실적 인식이 정상화될 수 있다. 최근 파업 영향으로 가동을 멈췄지만 해당 이슈가 장기화되지 않는다면 하반기 적어도 1척 이상의 LNG 수출이 가능할 전망이다.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미국 LNG 수출 터미널 사고 이후 강세로 전환된 아시아 LNG 가격을 감안하면 하반기 유의미한 수준의 이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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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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