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카카오뱅크(323410)는 2분기 추정 순익이 전분기대비 12.1% 증가한 750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는 감독당국 권고 보수적 추가 충당금 적립 때문으로 이를 제외할 시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준일 것이다.

2분기 대출성장률은 약 4%로 2021년 3분기까지 계속된 분기당 약 7~8%의 증가율에는 다소 못 미치지만 4분기와 1분기의 3.3%와 0.4%에서 회복되는 모습을 보일 전망이다.

최정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물론 대출 순증의 대부분이 전월세(1조 3000억원 증가 추정)와 주담대(2000억원 증가 추정)에 기인하기는 하지만 지난 2개 분기 동안 발생한 큰 폭의 신용대출 감소 현상이 멎는다는 점은 긍정적일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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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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