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RPG)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스마일게이트 RPG(대표 지원길)의 대작 MMORPG 로스트아크가 신규 클래스 ‘기상술사’ 업데이트 이후 신규 및 복귀 이용자 수, 동시접속자 수 등 대부분의 지표가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스트아크는 지난 7월 6일 신규 클래스 ‘기상술사’ 업데이트와 초고속 성장 지원 이벤트 ‘하이퍼 익스프레스 Plus’, 여름 축제 ‘마하라카 페스티벌’을 포함한 여름 업데이트를 시작했다.

업데이트 당일부터 첫 주말인 10일까지 전월 대비 신규 모험가 수는 424%, 복귀 모험가 수는 392%가 증가하며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또 동시접속자 수는 122%, 월간 순 모험가 수는 118%가 증가하는 등 대부분의 지표가 큰 상승세를 그렸다.

이 같은 성과는 로스트아크가 여름을 맞아 준비한 대규모 여름 업데이트가 이끌어 나가고 있다. 특히 신규 클래스 기상술사는 자연과 공명해 햇빛, 비, 바람 등 다양한 기상 현상을 스킬로 구현해 사용하며 근거리에서는 우산을 활용한 공격으로 적을 제압하는 독특한 콘셉이 모험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같은 파티원들에게 다양한 종류의 이로운 효과를 부여해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어 나갈 수 있다는 점도 인기 요인이다.

오는 9월 28일까지 진행하는 초고속 성장 지원 이벤트 ‘하이퍼 익스프레스 Plus’도 핵심 동력이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성장 지원 레벨을 아이템 레벨 1460까지 확대해 신규 대륙 ‘엘가시아’를 빠르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아이템 레벨 1415부터 1460 구간에서는 재련 비용 할인 및 재련 성공 확률을 높여주는 재련 지원 효과가 적용돼 보다 빠른 성장이 가능하다.

더불어 모든 모험가들에게 캐릭터를 아이템 레벨 1340까지 단숨에 성장시켜 베른 남부에서부터 모험을 시작할 수 있는 점핑권도 지급하고 있다.

모험가들에게 역대급 혜택을 지급하는 여름 축제 ‘2022 SUMMER 마하라카 페스티벌’도 화제다. 모험가들은 게임 속 축제의 섬 ‘마하라카 파라다이스’에서 재미있는 미니 게임 등을 통해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또 ▲ Special 마하라카 출석 이벤트, ▲ 아말론 스타 투어, ▲ 모코콩 하계 특별 훈련 이벤트와 같은 여러 이벤트도 진행해 풍성한 보상도 획득할 수 있다.

더불어 스마일게이트 RPG는 모험가들의 참여를 통해 사회에 온정을 전하는 사회공헌 캠페인 ‘마하라카 행복의 나무’도 다시 한번 진행한다.

한편 이번 여름 업데이트 기간에는 7월 6일에 선보인 신규 이벤트 외에도 새로운 군단장 레이드 ‘질병 군단장 일리아칸’, 신규 가디언 ‘소나벨’, 2D 횡스크롤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신규 섬 ‘모코콩 아일랜드’ 등의 풍성한 콘텐츠 업데이트와 오션월드와 함께하는 여름 콜라보레이션이 예정돼 있어 지금의 상승세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모험가 여러분이 보내주신 성원에 개발진 모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새롭게 아크라시아 대륙에서 모험을 시작하는 신규 모험가분들, 다시 돌아오신 복귀 모험가분들, 그리고 꾸준히 게임을 플레이하고 계신 기존 모험가분들 모두 이번 여름 페스티벌 기간 동안 풍성한 혜택으로 축제를 만끽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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