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일화가 ‘초정 토닉워터 제로’ 250ml를 출시하고 주류 소비가 늘어나는 여름 시즌 공략에 드라이브를 건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초정 토닉워터 제로’는 레몬버터향을 첨가한 기존 초정 토닉워터에서 액상과당과 설탕을 제거한 무설탕 버전이다. 토닉워터의 상큼함과 톡 쏘는 맛과 향은 유지하면서 대체감미료인 에리스리톨로 단맛을 구현해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기고 싶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킨다. 칼로리 또한 제로 수준까지 낮춰 다이어트 중 마셔도 부담이 적다.

초정 토닉워터 제로 (일화 제공)

이번 제품은 개인의 취향과 입맛에 따라 다양한 레시피에 활용할 수 있다. 홈술 및 저도주 선호 트렌드에 따라 고도주를 희석해 마실 수 있으며, 에이드, 과일 등 다양한 재료와 곁들이면 카페에서 파는 여름 메뉴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제품 패키지는 여름을 연상케 하는 서퍼와 야자수 일러스트로 시즌성과 트렌디한 이미지를 살렸다. 탄산수 특성상 오래 보관하기보다 개봉한 뒤 한번에 마시는 소비자의 음용 패턴을 반영해 250ml의 소용량으로 제작됐다.

이번 신제품은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일화공식몰을 비롯해 쿠팡, 지마켓, 카카오, 신세계 등에서 판매된다.

일화 한현우 기획팀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저칼로리, 저도수 주류를 선호하는 소비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무설탕 버전의 초정 토닉워터 제로를 선보이게 되었다“라며, “올 여름 가볍고 상쾌하게 즐길 수 있는 초정 토닉워터 제로로 취향에 맞는 레시피를 완성해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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