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IP 가치평가 전문연수 심화과정에 참여한 감정평가사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감정평가사협회)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한국감정평가사협회(회장 양길수, 이하 협회)가 기술·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가치평가 전문연수로 감정평가사 역량 강화에 힘을 쓰고 있다.

협회는 지난달 30일과 지난 1일과 8일, 총 3일간 감정평가사회관에서 ‘기술·IP 가치평가 전문연수 심화과정’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문연수 심화과정은 4차 산업혁명으로 기술·IP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기술·IP 가치평가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지난해 12월 실시된 2021 기술·IP 가치평가 전문연수 기본과정을 기초로 교육 내용을 진행됐다.

세부 교육 내용은 ▲ 기술·IP 가치평가 사례(정성적, 정량적 분석) ▲ 가치평가 사례 평가 방법(수익접근법, 로얄티공제법) ▲ 실습자료 검토 및 작성(조별 CASE-STUDY 발표)으로 구성됐다.

양길수 협회 회장은 “기술·IP의 이전과 거래 활성화를 위해서는 전문성과 신뢰성을 갖춘 감정평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술·IP 가치평가에 대한 감정평가사의 역량을 꾸준히 강화함으로써 기업의 혁신성장과 첨단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데 감정평가사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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