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KG모빌리언스의 모빌리언스카드가 6월 거래금액이 200억원을 돌파했다.

모빌리언스카드 월간 거래금액이 200억원을 넘긴 것은 서비스 출시 후 처음이며, 지난해 12월 100억원을 넘긴 후 6개월만에 두배 이상 증가했다.

모빌리언스카드의 이러한 성장은 모빌리언스카드가 가진 특성이 휴대폰결제를 사용하는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KG모빌리언스는 모빌리언스카드를 단순한 결제수단이 아닌 온오프라인 커머스시장의 생활 밀착형 플랫폼으로 만들 예정이다.

현재 KFC등 제휴된 업체를 이용시 할인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으며, 매월 제휴되는 서비스는 증가하고 있다.

KG모빌리언스 관계자는 “한계로만 보이던 휴대폰결제의 오프라인 진출이 모빌리언스카드로 인해 의미 있는 시장을 열었다고 본다”며 “오프라인시장이 열린 만큼 KG모빌리언스의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통해 시장을 빠르게 성장시킬 것이며 월거래액 300억 달성도 가시권에 들었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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