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CJ프레시웨이가 중국 훠궈 브랜드 하이디라오 소스류의 국내 B2B 채널 독점 판매권을 확보했다.

CJ프레시웨이의 유통 상품은 하이디라오의 마라훠궈 소스, 마라탕 소스, 마라샹궈 소스를 포함한 다양한 소스류다.

외식 및 급식업체, 식자재 마트 등 B2B 채널에 유통되는 1kg의 대용량 제품과 집에서 직접 중식을 조리해 먹는 소비자를 고려해 2~3인용 분량의 소포장 소스를 함께 선보인다. 추후 간편식 상품군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하이디라오의 소스류는 본토의 맛을 재현할 수 있도록 잘 발효된 두반장, 고품질 산초와 고추 등 향신료가 담겼다. 마라훠궈와 샹궈를 비롯해 우육면, 짬뽕, 마라롱샤 등 국내 소비자에게 인기 있는 다양한 메뉴의 기본 재료로 사용되는 만큼 많은 수요가 예상된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고품질의 상품을 지속 선보이며 중식재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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