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함태호재단)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오뚜기함태호재단(이사장 함영준)이 지난 7일 부산 벡스코에서 제25회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시상식에는 이유식, 생/선식 등 즉석섭취·편의식품의 식품공전 개별규격에서 정량적인 미생물규격 도입에 기여했으며, 혐기성 미생물과 식중독 세균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식품과학의 학술 진흥과 다수의 산업체와 협력기술개발 등으로 식품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가천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박종현 교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종현 교수는 식품미생물 분야에서 장내세균, 프로바이오틱스, 식중독세균, 박테리오파지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으며, 최근 15년 동안 학술지 논문 총 81편(국제 SCI(E)급 학술지: 48편, 학진등재: 33편), 특허 9건, 1편의 저서 등의 연구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의 시상은 오뚜기함태호재단 함영준 이사장이 참석해 상패와 부상 3000만원을 전달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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