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RWE(RWE.GR)는 독일 전기가스 유틸리티 기업으로 재생에너지 비중을 확대하는 중이다.

총 5개의 사업 부문 중에 육상 풍력 부문을 비롯하여 해상 풍력/태양광, 수력/바이오매스/가스 3개 부문을 핵심 사업으로 지정했다. 2022년 1분기 전체 전력 발전량은 전년대비 -9% 감소한 3만 9509GWh를 기록했으나 재생에너지 부문은 전년대비 21% 증가한 1만 535GWh를 기록하며 유일하게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였다.

낮았던 풍속에도 전년대비 31% 증가한 풍력에너지 발전량이 두드러졌다. 지난 4월 6일 통과된 독일의 에너지 정책 개정안에 따라 RWE의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향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독일 연방 내각은 2030년까지 총 전력 소비에서 재생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을 80%까지 늘릴 계획이며 육상 풍력 및 태양광 발전량을 각각 115GW, 215GW로 확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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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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