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통위(600438)는 올해 2분기 실적에서도 역대 분기 최고치를 경신하며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할 예정이다. 2분기 잠정 순이익(사측 가이던스 중간값)은 70억 6000만 위안으로 YoY 233%, QoQ 36%의 견조한 성장이 예상된다.

2분기 잠정 순이익이 컨센서스를 상회한 주요 이유는 동기간 메탈실리콘의 가격 하향 안정화(QoQ -9%)에 기인한 폴리실리콘 제조원가 하락과 폴리실리콘 가격이 시장 예상치보다도 견조한 수준을 유지하며 QoQ 7% 상승했고, 4월에 완전 가동 상태에 진입한 Baoshan 1기(폴리실리콘 연간 5만톤 Capa)의 증설분 가동률 상승 효과로 판매량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한수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또한 셀 업황 개선에 기반한 판매량 증가와 대형 셀 비중 확대로 인한 셀 사업부문의 수익성 회복세도 역대 분기 최고 실적 달성에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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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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