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LG전자가 15일 제 1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을 통해 주당 배당금은 보통주 200원, 우선주는 250원으로 결정했다. 배당금은 주주총회일로부터 1개월 이내 지급될 예정이다.

정관 개정 승인에서는 정관에 명기된 근거 법령 정비, 회사의 공고 방법을 전자공고로 변경 하도록 했다.

사외이사는 이창우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를 신규선임했고, 주종남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 교수를 재선임했다.

사외이사인 감사위원회 위원은 이창우씨 1명 신규 선임했다. 이사 보수한도액은 지난해와 도일하게 45억원으로 승인했다.

주주총회 승인 이후 이사회는 사내이사에 구본준(LG전자 부회장), 정도현 (LG전자 부사장), 기타비상무이사에 강유식(LG 부회장), 사외이사에 이규민(SK경영경제연구소 고문), 김상희(김상희 법률사무소 변호사), 주종남(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 교수), 이창우(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등이다.

주주총회 승인 이후 감사위원회는 이규민, 김상희, 이창우 등이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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