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DL이앤씨(375500)는 2분기 연결 영업이익 1282억원으로 컨센서스를 30.7%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매출액에도 불구하고 공정을 진행중인 국내 주택 현장의 공사 예정원가 상승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그 결과 별도 주택 원가율 추정치는 87%로 기존 대비 5%p 높아졌고, 절대치로 459억원의 원가를 추가 반영하면서 컨센서스와 차이가 생겼다. 우려했던 DL건설의 건축 부문 매출 mix는 1분기 대비 소폭 개선된 모습이다.

강경태 한투증권 애널리스트는"별도 기준 2분기 국내 주택 수주 실적은 2조원 이상을 달성한 것으로 보인다"며"상반기 누적 2조 8000억원, 연간 가이던스 6조 2000억원 대비 달성률은 45%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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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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