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의 멀티플랫폼 MMORPG 리니지W가 오늘(6일) ‘베르세르크(Berserk)’ 컬래버레이션(Collaboration)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베르세르크는 故미우라 켄타로 작가의 작품이다. 검과 마법, 마물이 존재하는 세계를 무대로 주인공인 ‘가츠’의 장대한 삶을 그린 다크 판타지(Dark Fantasy)다. 엔씨는 ‘베르세르크’를 시작으로 다양한 글로벌 IP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엔씨는 리니지W와 베르세르크의 세계관이 연결된 ‘차원의 틈새’를 업데이트했다. 이용자는 리니지W의 대마법사 ‘엑시드’의 부름으로 차원의 틈새 조사 퀘스트를 진행한다. 그 과정에서 가츠, 시르케, 세르피코 등 베르세르크 캐릭터와 협력하며 원작의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다.
차원의 틈새는 30레벨 이상의 캐릭터가 26일까지 입장 가능하다. 검은 괴수 등의 몬스터를 처치하면 ‘틈새의 봉인석’을 얻는다. 이벤트 아이템은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리니지W는 베르세르크의 캐릭터를 스킨(Skin) 형태로 선보인다. 이용자는 26일까지 매주 열리는 이벤트 퀘스트를 진행하며 가츠, 파크 등 베르세르크 주요 캐릭터의 변신/마법인형 스킨을 획득할 수 있다.
엔씨는 8월 3일까지 ‘출석체크 21Day’s - TJ’s SWEET COUPON III’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8일, 14일, 21일차 보상으로 ‘TJ코인’도 얻을 수 있다. TJ코인은 게임 내 상점에서 3종의 TJ’s SWEET COUPON III로 바꿀 수 있다.
한편 리니지W는 이용자 소통 방송 ‘스튜디오W’을 새롭게 열고 지난 6월 26일 생방송을 진행했다. 스튜디오W를 통해 업데이트와 이벤트 소식을 전하고, 이용자와의 소통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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