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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베트남 민간 항공사 비엣젯항공(Vietjet)이 7월 1일부터 부산~하노이 노선 운항을 재개했다.
부산~하노이 노선은 매주 수, 금, 일요일 3회 왕복 운행되며, 오는 7월 12일부터는 매일 왕복 운행될 예정이다.
현재 비엣젯항공은 서울(인천국제공항)과 나트랑, 푸꾸옥, 하이퐁, 하노이, 호치민, 다낭 을 잇는 6개의 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7월 중에 더 많은 노선을 재개 및 개통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부산과 다낭을 연결하는 신규 노선 운항을 발표한 바 있으며 해당 노선은 7월부터 매주 4~7회씩 왕복 운항되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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